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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1L로 32.3㎞ 달리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포르셰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의 투시도. 유럽 기준 공인연비가 32.3㎞/L나 된다.


내년 초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는 포르셰가 한국에 나온다. 바로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다. 충전을 위해 밤새 발이 묶일 이유도 없다. 고압전원 콘센트로 2시간30분, 가정용 콘센트로는 4시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그러면 조건에 따라 전기 모터만으로 18~36㎞를 달린다. 이 범위 내에서 쓸 경우 완전 무공해 포르셰인 셈이다.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의 엔진은 V6 3.0L 수퍼차저(엔진 힘으로 흡기를 압축해 공급하는 장치)로 333마력을 낸다. 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이에 95마력을 내는 원반 모양의 전기 모터를 끼웠다. 시스템 총 출력은 416마력이다. V8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수준의 힘을 내는 셈이다.



성능은 전형적인 포르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5.5초밖에 안 걸리고, 최고속도는 시속 270㎞에 이른다. 전기모터 단독으로도 ‘매운’ 성능을 낸다. 0→시속 50㎞ 가속을 6.1초에 마치고, 시속 135㎞까지 달린다. 물론 소음과 진동은 거의 없다. 연비는 환상적이다. 유럽연합 기준, 공인 연비가 32.3㎞/L에 달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1g/㎞로 웬만한 경차보다 적다. 포르셰는 이 모델이 전체 파나메라 판매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엔 4가지 운전 모드가 있다. ‘E-파워’때는 전기만으로 달린다. 배터리 잔량이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지면 ‘E-충전’ 모드를 쓸 차례다. 엔진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며 주행한다. 급가속 땐 엔진이 끼어드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알아서 전환된다. 마지막은 ‘스포츠’ 모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뽑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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