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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요리 전문 레스토랑

익은 토마토 하나면 더위도 이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집에서 디저트로 매일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맛있는 요리를 찾아 떠나보는 것도 괜찮다. 평소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토마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토마토 해물탕, 토마토 케이크는 어떤 맛일까?

① 주소 ②영업시간 ③ 대표메뉴 ④ 문의



단품 메뉴부터 코스 요리까지 ‘세레브 데 토마토’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들어선 토마토 전문 레스토랑이다. 생산 단계에서부터 직접 토마토를 선별해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메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메뉴의 주재료는 토마토다. 홈메이드 방식의 조리법을 고수하고 있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폭이 넓어 토마토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맛과 색을 가진 토마토들이 메뉴에 활용된다. 채소를 토마토와 함께 끓여낸 미네스트로네, 3가지 토마토 소스와 익힌 토마토를 곁들인 이베리코 돼지 목심 스테이크, 토마토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매콤한 맛을 내는 핫 살시차 피자 등이 대표적이다.



①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7-29 1~2층

② 월·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 금·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③ 이베리코 포크 스테이크 2만7000원, 미네스트로네 9500원 등

④ 02-3446-6871



토마토로 만들어진 해물탕 ‘토마스터’



홍익대 인근에 자리한 건강 지향 컨셉트의 레스토랑이다. 조미료를 사용하는 대신 토마토 특유의 향과 식감을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스터는 토마토의 장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양인들이 즐겨 먹는 스튜를 우리 정서에 맞는 찌개로 재탄생시킨 점이 돋보인다. 대표메뉴인 치오피노는 토마토를 활용해 만든 일종의 해물탕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뜨거운 스튜 요리를 즐긴 후 시원한 빙수를 맛보는 것도 좋다. 여기서는 토마토와 콩으로 만든 스튜와 야채 스튜를 맛보고 토마토가 들어간 빙수를 먹으면 된다. 다이어트나 웰빙에 관심이 있는 미식가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①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8-8 2층

② 낮 12시~오후 10시(매주 월요일은 휴무)

③ 슈(스튜) 종류 7500원~8500원 토마토 김치필라프 9500원 등

④ 02-326-0206



빵과 토마토의 건강한 만남 ‘에릭케제르’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 있는 베이커리 전문점인 에릭케제르는 최근 토마토를 주제로 한 베이커리 시리즈 1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에릭케제르의 셰프들이 여름을 맞아 선택한 재료가 토마토인 것이다. 토마토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이 국내에서는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기존 에릭케제르의 베이커리에 토마토가 다양한 형태로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전통 바게트 스타일인 바게트 에피에 토마토와 햄을 넣거나 건조된 토마토에 호두를 넣은 건강 간식 머핀도 있다. 토마토를 감자칩처럼 잘라 구워낸 다음 가지와 에멘탈 치즈를 섞어 이색적인 맛을 내는 포카치아 토마토 등을 맛보면 좋다.



①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 LL층

② 오전 7시~오후 10시

③ 포카치아 토마토 4100원, 바게트 에피 토마토 3700원, 토마티에 2만8000원 등

④ 02-310-7500



토마토 건강 상식



▶ 토마토는 다 빨갛다? (X)



토마토는 빨간색만 있는 게 아니다. 노랑·초록·검정 등 색깔이 다양해 컬러푸드라고도 부른다. 빨간색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 라이코펜은 식물영양소(파이토뉴트리언트)의 일종으로,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암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를 즐겨먹는 이탈리아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 확률이 낮은 이유다.



흑토마토에는 검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하다. 노화를 지연하고 염증을 막아준다. 흔히 풋토마토 라고도 하는 그린토마토는 충분히 다 익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 떫은 맛이 난다. 고대 멕시코인들은 고추의 매운 맛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잘게 썬 그린토마토를 음식에 섞어 먹었다.



▶ 완전히 빨갛게 익은 게 맛이 좋다? (X)



토마토는 반 정도 빨갛게 익은 게 맛이 가장 좋다. 완전히 익은 것은 냉장 보관하면 숙성이 지연된다. 잘 익은 토마토는 통풍이 잘 되는 15~25℃ 서늘한 실내에서 보관한다. 꼭지가 시들거나 안으로 똘똘 뭉쳐 있고 꼭지 부근 상처가 있다면 수확한 지 오래된 것. 꼭지가 가급적 쭉쭉 펴져 있는지, 토마토 알이 탄탄한지 만져본 후 구입한다.

 

▶ 설탕에 뿌려 먹으면 나쁘다? (○)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건 좋지 않다. 비타민B1이 소모돼 토마토의 섭취 효과를 많이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토마토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생토마토를 먹을 때보다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칼슘·칼륨·비타민A는 5배, 비타민B1은 4배, 비타민B2는 6배, 비타민C는 2.5배 가량 많다.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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