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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A로 달라진 세상 ③ 쇼핑호스트 임세영

쇼핑호스트 임세영씨가 T-Shopping 서비스를 통해 주요 홈쇼핑 채널을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는 홈쇼핑 방송에서 쇼핑호스트의 위력은 대단하다. 현란한 몸짓과 재치 있는 설명 등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방송국 PD로 입사해 쇼핑호스트로 직업을 바꾼 특이한 이력자가 있다. 제품 하나를 설명하더라도 자신의 체험과 경험,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를 사로잡는 쇼핑호스트 임세영(36)씨를 만났다.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홈쇼핑 보며 물건 사죠”

-PD에서 쇼핑호스트로 재입사한 계기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PD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현재 다니는 회사의 PD로 입사해 몇 년간 근무했다. 일을 하면서 쇼핑호스트들과 자주 함께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홈쇼핑 방송에 대한 이해도가 커졌다. 시간이 갈수록 쇼핑호스트의 매력에도 이끌렸다. 당시 하던 일 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표를 내고 쇼핑호스트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 운이 좋게도 시험에 합격했고 쇼핑호스트로 일할 수 있었다.”

 

-진행하는 홈쇼핑 방송이 많은 것 같다. 스타 쇼핑호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홈쇼핑 방송의 PD로 일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을 신경 써야 했기 때문에 쇼핑호스트가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알게 됐다. 상품이 좋다고만 얘기하는 것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사고 싶어하는 상품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내가 파는 상품을 경험해보고 이를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방송 모니터링을 열심히 하는 것도 노하우다. 최근에는 SK텔레콤 LTE-A 특화 서비스로 선보인 ‘T-Shopping’ 덕분에 모니터링이 한결 수월해졌다. 주요 홈쇼핑 채널의 방송을 끊김 없이 동시 시청할 수 있다.”

 

-혹시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도 있는지.



 “쇼핑호스트가 방송하는 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보는 편이지만, 가끔 너무 사고 싶었던 제품이 나오게 되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상품에 집중하게 된다. SK텔레콤 T-Shopping을 통해 모니터링을 하다가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이 나왔던 적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문했다. 실시간 방송과 동시에 구매·주문까지 할 수 있어 일부러 TV를 켜지 않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운 여름에 오리털 패딩을 판매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적도 있다. 이런 방송을 기획한 의도가 있는가.



  “아무래도 여름에는 열대야 때문에 취침 시간이 많이 늦어진다. 이들은 잠을 이루지 못해 TV나 모바일에 시선을 고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모바일로 홈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T-Shopping의 멀티뷰 모드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채널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을 이용하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른 채널과의 차별점을 두고 주목도를 높이고자 겨울 상품을 편성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레저 상품이 많았다. 여기에 겨울 패딩을 편성했는데 예상 보다 폭발적인 반응에 놀랐다. 마감 시간보다 15분 앞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쇼핑호스트를 꿈꾼다. 조언을 해준다면.



  “스스로의 일을 즐기고 사랑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내 경우 이전에 했던 일도 사랑했다. 쇼핑호스트 일도 마찬가지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쇼핑호스트에 도전한 것이다. 쇼핑호스트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그렇다. 내가 일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쇼핑호스트는 방송이라는 채널을 이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업자다. 고객과 늘 소통해야 한다. 홈쇼핑 방송을 수시로 보고 분석하면 도움이 된다. 내가 쇼핑호스트가 되기 위해 공부하던 때와 달리 요즘은 모바일 서비스 하나만 있으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앞으로의 계획은.



  “쇼핑호스트가 나의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얼굴이 알려지면서 나를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도 커졌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할 것이다.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와는 달리 급변하는 환경에도 잘 적응해 나가야 할 것 같다. PD의 경험이 지금까지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SK텔레콤 T-Shopping 서비스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SK텔레콤 LTE-A, T-Shopping 서비스



SK텔레콤 LTE-A상용화를 통해 CJ오쇼핑·GS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시간 방송·상품을 모바일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편성표·알림·구매·주문 기능도 제공된다.



<김록환 기자 rokany@joongang.co.kr/사진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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