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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무실리콘 샴푸

최근 깃털처럼 가볍고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볍고 풍성하게…자연스러운 머릿결 연출해볼까

예전에 전지현처럼 윤기 있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요즘 떠오르고 있는 헤어 스타일은 깃털처럼 가볍고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볼륨을 완성한 것이다. 최신 유행헤어 스타일로 머릿결을 가꾸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무실리콘 샴푸’가 주목 받고 있다.



가벼운 느낌의 헤어스타일 인기



직장인 곽규리(28·서울 강남구 서초동)씨는 매일 아침 머리를 감고 출근한다. 하지만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머릿결이 축 가라 앉아 걱정이다. 곽씨는 “차분한 헤어 스타일이 윤기 있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안 감은 것 같아 보여 매일 머리를 묶는다”며 “미용실에서 관리하고 나온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헤어 제품은 실리콘 성분이 함유된 샴푸다. 곽씨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실리콘 샴푸다. 이 샴푸는 모발 표면에 막을 씌워 부드러움과 윤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에 실리콘이 점차 쌓이게 된다. 축적된 실리콘은 모공과 큐티클(머리카락의 표면) 틈새를 막아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영양 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윤기 있고 차분한 헤어 스타일이 유행할 당시에는 실리콘 성분이 함유된 샴푸가 주를 이뤘다. 최근 가볍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완성하는 헤어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샴푸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무실리콘 샴푸(실리콘을 함유하지 않은 것)’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민감한 두피, 탄력 없는 모발에 도움



모발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관리해주는 ‘팬틴프로브이 아쿠아 퓨어샴푸’와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컨디셔너’. 각 388㎖, 9900원.
유럽과 미국에서도 무실리콘 샴푸가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유럽인과 미국인의 모발은 동양인보다 가늘고 힘이 없는 편이지만 유행을 따라가려는 심리는 똑같기 때문이다. 모발의 특성상 고영양의 컨디셔너(모발 표면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정리해주는 제품)를 함께 사용해 약점을 보완한다.



무실리콘 샴푸는 모발을 세정하는 기능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샴푸 그대로의 기능을 살린 것으로 두피와 모발 본래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머리를 감고 나면 두피 속부터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머리카락을 말린 후에는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든다.



헤어·메이크업 숍 ‘정운 뷰티 공감’의 정운 원장은 “무실리콘 샴푸는 머리를 감은 후 금방 기름지고 무거워지는 모발, 가렵거나 민감한 두피와 모발, 힘 없이 늘어지고 탄력을 잃은 모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실리콘 샴푸만 사용할 경우 모발이 건조한 사람은 머릿결 자체가 푸석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는 컨디셔너를 함께 사용하면 머릿결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용 린스 함께 사용하면 효과 두 배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의 인기에 힘 입어 국내 여러 헤어 브랜드가 무실리콘 샴푸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 P&G의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이 출시한 무실리콘 샴푸는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샴푸’다. 스파 발상으로 탄생된 이 샴푸는 모공을 막아 두피와 모발에 영양 공급을 막는 실리콘 제품과 다르다. 모발 속까지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주고 가볍고 풍성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아몬드 오일’ 성분이 ‘클린 린스테크놀로지’기술력과 결합되면서 풍부하면서도 촘촘한 거품을 만든다. 풍성한 거품은 모발끼리의 마찰을 줄여주고 부드럽고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물에 잘 헹궈져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팬틴 프로브이 아쿠아 퓨어 컨디셔너’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는 두 배. 컨디셔너는 ‘젤 네트워크’를 통해 머릿결에 알맞은 영양을 준다. 팬틴 테크놀로지 핵심인 프로비타민이 모발 속 깊숙이 침투한다. 샴푸 후 아주 얇은 베일을 씌운 듯 모발을 감싸주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윤기가 흐른다.



헤어케어 브랜드 허벌 에센스의 ‘핑크로즈 샴푸’는 로즈힙·비타민E·호호바오일 등 총 3가지 종류의 천연 성분을 배합해 만든 무실리콘 샴푸다. 세정시 거품이 잘 일어나고 헹궈낼 때도 거품이 금방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Tip. 올바른 샴푸 방법 따라 하기



나에게 맞는 샴푸를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샴푸 방법을 아는 것이다. 기본부터 꼼꼼하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보자.



① 빗질하기 - 머리 감기 전 빗질은 노폐물 제거 및 신진대사 촉진을 돕는다. 모발의 반대 방향으로 20~30회 빗질하며 긴장을 완화시킨다.

② 거품내기 - 일반적인 샴푸는 모발을 씻어내는 용도다. 두피에 직접 닿게 되면 자극적이기 때문에 먼저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낸 다음 발라주는 것이 좋다.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 전체에 골고루 발라준다.

③ 두피 마사지 -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많아 쉽게 기름지므로 샴푸를 2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샴푸를 헹구기 전 샴푸의 좋은 성분들이 두피에 작용할 수 있도록 2~3분간 정수리 쪽에 두피 마사지를 한 다음 헹궈내도록 한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사진=팬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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