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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예방하는 치석 관리법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첫 단계는 치석 관리다. 치석케어 치약으로 치석 관리에 신경 쓰는 김예순(오른쪽)씨와 딸 김유진씨가 평소 사용하는 칫솔과 치약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식후·취침 전 꼼꼼한 양치질로 세균 번식 ‘원천봉쇄’

 치은염·치주질환 환자 800만 시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감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이 치은염·치주질환이다. 하지만 질병에 대한 심각성과 원인을 모른 채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치석 제거다. 집에서도 관리만 잘하면 치석이 쌓이는 것을 막아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치은염·치주질환 환자 5년새 25.3% 증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사는 김예순(51)씨는 양치할 때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났다. 치과를 방문한 김씨는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 초기 진단을 받고 스케일링을 했다. 그는 치과전문의로부터 치아를 방치하면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겁이 났다. 치은염이 나빠져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으로 진전되면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가 빠질 수도 있다는 것. 그는 “나이 들면 치아 건강이 나빠지는 게 당연하다 싶어 병원을 자주 찾지 않았는데 이제는 평소에도 신경 써서 관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김씨처럼 치은염·치주질환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673만명에서 지난해 843만명으로 5년 동안 25.3%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진료비는 2970억원에서 4936억원으로 66.2% 늘었다.



 치은염·치주질환 환자가 많아지면서 치석관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치석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평소 스케일링 등으로 치석을 제거할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다. 치석에 대해 알고 나면 관리가 더욱 쉬워진다.



방치하면 잇몸뼈인 치조골에 염증 유발



 치석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플라그라는 세균막이 원인이다. 플라그는 끈적끈적하고 무색이며, 이것이 제거되지 않고 단단해진 것을 말한다. 치석은 표면이 거칠고 구멍이 많아 세균이 부착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치석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다. 흔히 풍치로 알려져 있는데, 방치하면 치아를 단단하게 붙잡고 있는 잇몸뼈인 치조골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치조골이 줄어들거나 소실될 수 있다.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석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치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고 세균 번식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6개월~1년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올바른 칫솔질 등으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치석케어 치약·치실·치간 칫솔·가그린 등이다. 식사 후나 취침 전 이런 제품을 모두 사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세균이 늘어나는 취침 전에 각별히 신경 쓴다.



치석케어 치약, 64% 치석 형성 억제 효과



 치주염으로 치과를 방문했던 김씨는 치약부터 치석 전문 케어 제품으로 바꿔 사용하고 있다. 집에서 가장 손쉽게 치석을 관리하는 방법은 늘 사용하는 치약부터 신경 써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그의 권유로 집안식구 모두 치석케어 치약을 사용하고 있다. 딸 김유진(23·대학생)씨는 “평소 하얀 치아를 유지하고 싶어 치아관리에 신경 썼다”며 “치석케어 치약은 알갱이가 치아를 깨끗이 닦아줘 스크럽 세안제를 사용한 것처럼 치아가 매끈해진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메디안 덴탈 아이큐 타타르케어 치약 시트러스. 120g, 3500원.
 김씨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치약은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치석케어 64%’이다. 집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치약으로 2009년 처음 출시됐다. 치석 억제 효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메디안 치석케어 64%는 3단계 치석관리 시스템을 통해 치석 형성을 예방해준다. 항균 성분으로 치태 형성을 억제한다. 오염물질이 치아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는 폴리인산염(TSPP)성분이 치석 형성을 막는다. 스케일링 과립™과 세정 실리카는 치아 색깔이 변하는 것을 예방한다. 2008년 경희대 치과대학 임상결과 3개월간 치약 사용 후 64%의 치석형성이 억제되는 효과를 입증받은 바 있다.



 메디안 치약은 ‘메디안 덴탈 아이큐 타타르케어 치약 시트러스’와 ‘메디안 덴탈 아이큐 타타르케어 치약 후레쉬’ 두 가지다. 시트러스는 페퍼민트에 레몬·허브 등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후레쉬는 아니스·스피아민트의 페퍼민트 향에 사과·모과 향이 첨가돼 상쾌한 느낌을 준다.



당신의 치주질환 위험도는 몇 점?



□ 커피나 콜라?와인을 즐겨 마신다.

□ 담배를 피운다.

□ 식사 후 이를 바로 닦지 않는다.

□ 치실·치간 칫솔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 잇몸이 시리고 붓는다.

□ 잇몸이 깎여 치아가 길어 보인다.

□ 구취가 심하다.

 

각 질문 당 1점입니다. 해당사항을 체크해보세요.



0~1점 관리를 잘하는 편이다. 평소처럼 치아를 관리하면 치석 질환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2~3점 아슬아슬한 단계. 지속적인 스케일링과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4~7점 치과를 방문해 구강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 적극적인 구강관리가 필요하다.



<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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