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사이버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사이버관은 지하2층, 지상8층 규모로 건축면적 2349.58㎡, 연면적 1만6501.17㎡로 강의실을 비롯해 연구실, 대강당, 사이버스튜디오, 기타 편의시설 등 최신 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400석 규모의 대강당과 라운지, 2층에는 미디어갤러리홀과 최첨단 전자도서관이 들어서며 3층부터 8층까지는 강의실과 연구실 및 최신시설의 학생자치시설이 위치한다.
박철 총장은 "사이버관 준공을 통해 우리 한국외대가 국내 제1의 글로벌대학 위상에 걸맞는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사이버관 준공과 더불어 서울캠퍼스 정문도 새롭게 단장해 확 바뀐 한국외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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