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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과 2연전 다 이기면 1위 …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LG

LG의 신바람이 프로야구를 휩쓸고 있다. 2위 굳히기를 넘어 선두까지 바라보고 있다. LG는 지난 10, 11일 두산과의 라이벌전을 모두 이기며 55승36패(승률 0.604)를 기록했다. 3위 두산을 다섯 경기 차로 밀어내고 포스트시즌 진출(4강) 티켓을 예약했다. LG 박용택(34)은 “이제 우리가 (4위 밑으로) 떨어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LG는 선두 삼성을 한 경기 차로 압박하며 정규시즌 우승까지 넘보는 중이다.



  당장 13~14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2연전을 LG가 모두 이기면 선두로 올라선다.



 LG는 매년 여름마다 성적이 떨어졌다. 올해는 5월 위기를 넘긴 뒤 6월 이후 계속 상승세다. 이달 들어 7승2패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면에 여름마다 뜨거운 레이스를 보였던 삼성의 8월 성적은 4승 4패에 그치고 있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에서 LG가 6승5패로 앞서 있다. 지난해엔 삼성이 LG전 14승5패를 기록했다. LG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두 팀이 라이벌전을 벌인 건 2002년 한국시리즈가 마지막이다. 삼성은 그해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지난해까지 네 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반면에 LG는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10년 동안 격이 맞지 않았던 삼성-LG전은 이제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 해도 어색하지 않게 됐다.



김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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