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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 참배 자제하라' NYT에 광고

중국 장쑤성 황푸자원재활용공사 천광뱌오(陳光標·45·사진) 회장이 뉴욕타임스(NYT)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자제를 촉구하는 광고를 실었다.



중국 부호 천광뱌오

 12일 중국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中新社)에 따르면 천 회장은 11일자 NYT 17면에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를 반대하는 반면짜리 광고를 중국어와 영어로 올렸다. 일본군이 1941년 미국 진주만을 습격하는 사진도 실었다. 천 회장은 광고에서 아베 총리가 솔선수범해 신사 참배를 하지 않아야 하며, 다른 일본 우익분자들이 참배하는 것도 저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8월 15일은 일본의 패전일이라면서 아베 총리가 역사를 거울삼아 영원히 중국과 미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천 회장은 지난 5일에도 아들 천환징(陳環境)과 함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가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NYT에 게재했다.



 천 회장은 어린 시절에 얼음과자를 팔아 생활비를 벌 정도로 가난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기계설비 부품을 재가공해 파는 중견 기업을 일궈내며 자수성가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현금뭉치를 뿌리는 등 괴짜 자선 활동으로 유명하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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