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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열자마자 한 방 … 싱글벙글 손흥민

시즌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린 손흥민(왼쪽)이 동료 시드니 샘과 껴안고 있다. [레버쿠젠 AP=뉴시스]
이 정도면 ‘데뷔전의 사나이’다. 손흥민(21)이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처음 소화한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레버쿠젠 이적 후 첫 친선경기였던 지난달 14일 1860뮌헨(2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첫 공식경기였던 지난 3일 DFB포칼 64강 리프슈타트(4부)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레버쿠젠 유니폼 입고 시즌 첫 골
공수 전환 빠른 팀서 장점 드러나

 손흥민의 득점 신고식은 분데스리가 개막전까지 이어졌다. 10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1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동료 시드니 샘(25)이 땅볼 패스를 밀어줬고, 문전 침투한 손흥민이 빈 골문에 가볍게 차 넣었다. 3-1 승리의 한 축을 맡은 손흥민은 후반 25분 지몬 롤페스(31)와 교체돼 나갔다.



 손흥민의 시즌 1호 골은 그가 왜 레버쿠젠에 어울리는 선수인지 보여줬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손흥민과 레버쿠젠의 장점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다. 팀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손흥민의 장점이 더 도드라졌다”며 손흥민이 적응기 없이 팀에 녹아든 이유를 설명했다.



 분데스리가 데뷔 이후 처음 개막전 득점을 터뜨린 손흥민은 개인 최고 기록인 리그 12골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당시 함부르크)해 3골을 넣은 뒤 2011~2012시즌 5골, 2012~2013시즌 12골로 매해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레버쿠젠 이적 당시 “분데스리가 득점왕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은 하노버96을 상대로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였으나, 일찌감치 동료 2명이 퇴장당하자 후반 10분 교체됐다. 볼프스부르크는 0-2로 패배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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