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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으며 사는 데 신물 났다면!

간결한 선의 미학으로 따뜻함을 전해온 카투니스트 강일구가 개인전을 열었다. 사람과 사람에 대한 애착, 사람과 사물에 대한 철학적 관점을 14개 작품에 녹여냈다. 하나하나가 마치 작가의 잡문 일기를 보는 듯 소소하지만,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처럼 담백하면서도 오랫동안 잔상이 남는다. 깨달음을 얻은 수행자가 삶의 화두를 느긋하게 풀어내는 느낌도 준다.

‘강일구 화백-느긋한 오늘’전 8월 7~13일 서울 가회동 갤러리 ‘가회동 60’, 문의 02-3673-0585

작가에게는 ‘힐링 아티스트’라는 별명이 있다. 구불구불한 특유의 선이 주는 포근함, 선과 선의 연결이 상징하는 관계 맺음이 도시인들의 지친 영혼을 위로해주기 때문이다. “좋은 친구란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는 친구” “만남 이별, 그리고 또 만남…돌고 도는 인생 기차” 등 곁들인 한 줄의 문구는 무더위를 식히는 청량한 바람이다.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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