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어린이 책] 아이 상상력 깨우네요, 건축 이야기

꿈꾸는 꼬마 건축가

프랭크 비바 지음

장미란 옮김, 주니어 RHK

40쪽, 1만3000원




꼬마 프랭크는 만들기를 좋아한다. 휴지의 둥근 심으로 의자를 만들기도 하고, 책을 비뚤비뚤 높이 쌓아서 높은 건물을 짓기도 한다. 그런데 프랭크의 할아버지는 "건축가는 의자를 만들지도 않고 건물은 반듯하게 지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과연 그럴까. 고개를 갸우뚱하는 프랭크에게 할아버지는 이렇게 제안했다. “그럼 미술관에 함께 가보자꾸나.”



 책은 꼬마 프랭크와 할아버지의 미술관 나들이를 보여준다. 이 책의 매력은 간결함에 있다. 건축이 무엇인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다. 놀이방과 미술관 풍경을 슬며시 펼쳐 보인다. 그 동안 사람들이 건축과 건축가에 대해 생각해왔던 게 좁은 틀에 갇힌 고정관념이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려준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놀이 본능을 존중해주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출판부가 기획하고 미국과 한국, 프랑스에서 동시 출간됐다.



이은주 기자



관련기사

▶ 태엽시계의 탄생…근대 유럽을 일으키다

▶ 성과 안 나오는 이유는『인센티브와 무임승차』

▶ 위장·과시·보온『깃털: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

▶ [주목! 이 책] 미하일 고르바초프 최후의 자서전 外

▶ [어린이책] '제2 다빈치'의『안개 속의 서커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