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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체인지업 스튜디오’

지난달 19·20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타광장에서 열린 미쟝센 ‘체인지업 스튜디오’ 현장.


여름철, 패션의 완성은 바로 ‘헤어’다. 어깨가 드러나거나 민소매 같은 여름옷은 신체노출이 많아 헤어 스타일이 더욱 부각된다. 패션도 살리고 미모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을 완성할 순 없을까. 전문 헤어숍에 가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 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토털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체인지업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가가 내게 맞는 스타일 제안

직장인 최재임(23·서울 동작구 흑석동)씨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미용실을 찾는다.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헤어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최씨는 “머리에 살짝 웨이브만 줘도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평일에는 어렵지만 주말 외출 약속이 있을 때는 꼭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나간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고 땀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헤어 스타일이 잘나오지 않아 더욱 신경 쓴다”고 덧붙였다.

최근 최씨처럼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헤어 스타일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티에이징 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능성 화장품 구매율54%, 염색 및 탈모방지 제품 구매율이 47%로 나타났다. 헤어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화장품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헤어 스타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자 각종 헤어 브랜드는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쟝센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두타광장 앞에 이동형 팝업스토어 ‘체인지업 스튜디오’를 열었다. 헤어 이 곳에선 전문가가 스타일 변화를 통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준다.
 
스타일링 제품, 세럼 키트 증정도

체인지업 스튜디오는 미쟝센이 ‘체인지 유어 헤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는 이벤트다. 지난 5월 선보인 후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대학축제 현장 등에서 미니부스 형태로 헤어 메이크오버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체인지업 스튜디오에선 한 번에 총 4명이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다. 모모헤어 살롱의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 4명이 헤어 메이크오버를 진행한다. 커트·펌 같은 전문적인 미용술을 제외하고 헤어 드라이기·고데기 등 간편한 도구들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 배운 뒤 미쟝센 제품과 간단한 헤어도구를 활용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머리에 문지르면 염색이 되는 1회용 염색제품인 헤어 초크로 요즘 유행하는 투톤 컬러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

친구와 쇼핑하러 두타를 찾았다가 우연히 이벤트에 참여한 직장인 이수민(30·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씨는 “긴 생머리만을 고집해 왔는데 체인지업 스튜디오에서 굵은 웨이브를 준 포니테일 스타일을 시도해봤다”며 “앞으로 헤어 변신에 좀 더 과감해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체인지업 스튜디오에는 헤어 스타일 상담 외에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작은 포토기기인 크로마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찍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볼 컬러에 따라 미쟝센 제품을 증정하는 ‘포춘휠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쟝센 남성 헤어 스타일링 제품 머그샷(왁스)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 키트 등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다양한 행사 참여

체인지 유어 헤어 캠페인은 미쟝센 홈페이지(www.mjsen.co.kr)에서도 만날 수 있다. 헤어 메이크오버가 필요한 사연을 남기면 총 100명을 선정해 전문 헤어숍으로 초청, 헤어 변신은 물론 미쟝센 스타일링 정품 세트,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누군가의 변신 전후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캠페인에 참여한 후보자 중 베스트 변신 왕을 꼽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참가자에게 응원하기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베스트 변신 왕으로 선정된 2인에게는 미쟝센 제품 1년 사용권을 증정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듯한 헤어 스타일을 집에서도 연출하고 싶다면 셀프 스타일링 팁 동영상으로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미쟝센 헤어스타일리스트 채수훈 실장이 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을 기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제품을 함께 활용해 총 3가지 컨셉트의 헤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볼륨 컬링 에센스 2X로 스타일링 하는 C컬 단발머리, 볼륨헤어 미스트로 헤어의 볼륨감을 한껏 살리는 컬리쉬롱에이브, 볼륨 헤어 스타일러로 정갈하게 연출하는 포니테일 스타일이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사진=미쟝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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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