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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 우선협상자에 선정될 듯

대한해운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적어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SM그룹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가장 높은 인수 가격 제시

 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2일 마감된 대한해운 본입찰에서 SM그룹이 유상증자 1650억원, 회사채 인수 600억원의 가장 높은 인수조건을 제시했다. 경쟁자인 폴라리스쉬핑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500억원, 대림코퍼레이션은 유상증자 1650억원과 회사채 인수 3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해운은 입찰 결과를 토대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법원은 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가격 이외의 다른 평가요소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없었기 때문에 SM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M그룹은 1988년 우오현(59) 회장이 설립한 삼라건설을 모태로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진덕산업·벡셀·경남모직·C&우방 등을 차례로 인수해 자산 규모 2조원대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SM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최종 인수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올 초 진행된 1차 인수전에서 한앤컴퍼니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사 과정에서 추가 부실 가능성을 이유로 인수를 포기했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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