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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최형우냐, '컨택 능력' 박병호냐…홈런킹은 누구?

[앵커]

8월의 프로야구, 팀 순위 경쟁 못지 않게 홈런왕 싸움이 뜨겁습니다. 최고 거포를 놓고 넥센 박병호와 삼성 최형우가 팽팽한데요. 올 시즌 홈런왕은 누가 될까요.

이현 기자입니다.


[기자]

2011년 홈런왕 최형우와 지난해 홈런왕 박병호.

올시즌 홈런왕 구도는 두 남자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시소게임 하듯 홈런 레이스를 이어갔는데 타격 스타일은 서로 다릅니다.

먼저 박병호의 홈런엔 특별함이 있습니다.

박병호의 홈런 방향을 보면 마치 부챗살처럼 퍼져 있습니다.

오른손 타자로 바깥쪽 공을 밀어쳐서 만든 홈런이 많다는게 눈에 띕니다.

[박병호/넥센 타자 : 밀어 친다는 건 저만의 장점이기 때문에 초심 잃지 않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허문회/넥센 타격 코치 : 일단은 파워와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조금 더 유력하겠죠. 그래서 박병호가 더 낫지 않나….]

반면 최형우는 극단적으로 잡아당겨 치는 거포입니다.

왼손 타자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많았습니다.

힘이 실리다보니 홈런 비거리도 박병호보다 조금 더 멉니다.

[최형우/삼성 타자 : 저는 당기는 스타일이죠. 다른 선수와는 다르게 당기는 스타일인데 저는 제 스윙에 만족하고 있어요.]

[김한수/삼성 타격 코치 : (최형우는) 하체를 동반한, 손이 제일 나중에 나오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이) 맞았을 때 비거리도 크고.]

두 선수는 7월 들어 홈런 갯수가 부쩍 늘었는데, 이는 둘 간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상승효과를 낳은 측면이 큽니다.

[최형우/삼성 타자 : 팬 분들이 보시기에 경쟁이 되고 있잖아요. 저희로서도 최선을 다 하게 되고.]

힘을 내세운 최형우와 컨택 능력을 자랑하는 박병호.

과연 마지막에 웃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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