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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망명 허가 받아…미국 '러시아에 당했나' 발끈

[앵커]

미국 정부기관의 무차별 정보 감시 실태를 폭로한 뒤 해외로 도피한 전 중앙정보국 CIA 직원이 러시아로부터 망명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송환을 줄기차게 요구해온 미국은 러시아에 정상회담 취소까지 경고하며 양국 관계가 급랭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복 특파원입니다.


[기자]

러시아 당국이 에드워드 스노든 전 중앙정보국 CIA 직원에게 1년간의 임시 망명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노든은 40일간 머물러온 모스크바 공항내 환승구역을 떠나 시내 임시 거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미 국가정보국 NSA의 무차별적인 정보 감시 실태를 폭로한 스노든은 미국 정부의 추적을 피해 홍콩을 거쳐 지난 6월 러시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여권을 말소해 공항에서 오도가도 못한 상태였습니다.

스노든을 송환해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해온 미국은 백악관이 직접 나서 러시아 정부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제이 카니/백악관 대변인 : 명백하고 합법적인 우리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부가 취한 조치에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백악관과 의회, 국무부 등 미국 정관계 분위기는 격앙돼 있습니다. 결국은 러시아의 노림수에 당한 것 아니냐는 배신감이 가득합니다.

미국 정부는 9월 초 러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갖기로 한 두 나라간 정상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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