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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에 디젤엔진 달았더니 수퍼카급 변신

아우디 SQ5는 고성능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다. V6 3.0L 디젤 엔진을 얹고 313마력을 낸다.


아우디에서 S는 고성능을 상징한다. 차 이름에 ‘S’가 붙은 아우디라면, 같은 덩치와 외모의 형제 가운데 힘이 제일 장사다. 예외가 있긴 하다. S를 뛰어넘는 성능의 ‘RS’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뭄에 콩 나듯 흔치 않다. 현재 아우디의 RS 시리즈는 TT RS와 RS5, RS4, RS Q3 등 넷뿐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아우디 고성능 차의 대명사는 S다.

아우디 SQ5, 4륜구동 콰트로 탑재



 아우디가 최근 S 차종을 하나 더 늘렸다. 지난 11일 국내 시장에도 선보인 ‘SQ5’가 주인공이다. 밑바탕이 된 차종은 Q5. 올 연말 데뷔할 포르셰 마칸과 뼈대를 나눈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다. 기존 아우디의 S 모델은 휘발유를 마셨다. 반면 SQ5는 경유를 마신다. 때문에 가솔린 엔진보다 나은 연비와 긴 항속거리, 한결같은 힘을 기대할 수 있다.



 SQ5는 V6 3.0L TDI(터보 디젤 직분사) 엔진을 얹는다. 한 쌍의 과급장치(터보차저)로 공기를 압축해 엔진에 불어 넣는 방식이다. 그 결과 한층 격렬한 폭발과 함께 313마력을 뿜는다. 최대토크는 66.3㎏·m로 수퍼카급이다. V8 6.2L 가솔린 엔진을 품은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와 같다. 난수표처럼 느껴질 단위와 수치를 나열하는덴 이유가 있다. 그렇지 않고선 아우디 S버전의 고성능을 설명할 반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SQ5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을 5.1초에 끊는다. 현대차가 V8 5.0L 가솔린 엔진을 얹고 북미에 파는 제네시스 R-스펙과 같은 기록이다. 게다가 SQ5는 늘 힘을 네 바퀴로 나눈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장치인 ‘콰트로’를 갖췄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복합연비 11.9㎞/L의 효율까지 챙겼다.



 SQ5의 외모는 Q5와 살짝 차별을 뒀다. 차체 높이는 30㎜ 더 낮다. 지붕의 지지대와 뒷날개, 양 옆 거울 껍데기는 알루미늄 광택이 스민 마감재를 씌웠다. 또 21인치 휠과 타이어, S를 새긴 브레이크 캘리퍼로 꾸몄다. SQ5는 편의장비마저 고성능이다. 컵 홀더가 대표적으로 3~58℃의 보냉 또는 보온이 가능하다. 오디오는 뱅앤올룹슨이 만들었다. 가격은 8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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