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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중대한 판단 내릴 것”

[사진 일간스포츠]
“평가는 끝났다. 한일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은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3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총 21개의 슈팅을 날렸던 1차전 호주와의 경기와 다르게 2차전에서는 유기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홍 감독은 1차전에 나섰던 정성룡(수원), 윤일록(서울)을 제외하고 9명의 선수를 베스트 11에서 바꿨다. 이 때문에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홍 감독은 “하고자 했던 것에 크게 벗어나지 않아 잘 했다”면서도 원활하지 못한 패스플레이, 무득점 공격에 대한 지적도 했다. 홍 감독은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월드컵으로 가는데 가고자 하는 길이 맞다면 흔들림없이 갈 것”이라면서 “9-10월 경에 중대한 판단을 내리겠다”는 뜻도 전했다. 홍 감독은 “어느 정도 전체적인 평가는 끝난 만큼 남은 한일전에서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홍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결과는 아쉽다. 그러나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나왔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우리가 공격을 할 때 공격적인 패스가 늦었던 것 같다. 그래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하고자 했던 것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경기를 한 건 잘 했다고 평가한다.”



- 베스트11에 많은 변화를 줬다.



“첫 승, 첫 골이 필요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짧은 기간에 이 대회를 얼마나 잘 마무리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걸 더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얻을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얼마만큼 좋은 선수들로 구성할 지에 대한 부분과 관련해 동아시안컵은 좋은 대회라고 생각한다. 처음 나온 선수들도 크게 하고자 하는데서 벗어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만 앞으로 어느 시점에 중대한 판단을 내릴 것이다.”



- 중대한 판단이란 무엇인가.



“중대한 판단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다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한 것이 2014년 월드컵으로 가는 길에 맞다고 생각하면 그 길로 갈 것이다. 주위에 좋은 조언이나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듣지만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맞다고 생각하면 흔들림 없이 갈 것이다.”



- 한일전에는 어떻게 치를 생각인가.



“한일전은 1-2경기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평가는 끝났다. 남은 한일전은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최선을 마지막까지 다할 것이다. 거기서 승리를 얻을 수 있으면 값진 경기가 될 것이다.”



- 공격, 수비에 잘된 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수비적인 면은 첫 경기에 비해 위치가 좀 낮았고, 상대에 몇차례 기회를 내줬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미드필더에서 좀 더 빠른 패스가 못 나갔기 때문에 상대 수비에 막힌 게 종종 있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중국을 완벽하게 경기하고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중국은 오늘 개인 기량을 비롯해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첫 경기에 비해 많은 점들이 노출됐지만 이 선수들이 새롭게 나와서 좋은 전력을 갖춘 중국과 대결해 충분히 잘했다고 평가한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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