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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판매원 99%, 연 수입 40만원 그쳐

다단계판매원 중 상위 1%가 1년간 버는 돈이 나머지 판매원 99%의 수입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국인 10명 중 한 명은 다단계판매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단계 업체 94곳에 470만 명 등록
공정위 "합숙·과장광고 지속 단속"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2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매출액과 후원수당 등 주요 정보를 21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후원수당이란 명목으로 다단계 판매원에게 지급된 돈은 1조668억원이다. 이 같은 수당이 대부분 최상위 판매원에게 집중됐다. 상위 1% 미만(1만1741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수당이 5406만원인 데 반해 나머지 판매원 99%(117만여 명)의 연간 1인당 평균 수당은 40만5000원에 불과했다. 이는 나머지 99%가 지급받은 수당을 모두 합쳐도(4744억원) 상위 1%에 못 미친다는 의미다. 법에 따라 지난해 각 지자체에 등록된 다단계 판매원은 469만9818 명이다. 하지만 등록되지 않은 불법 다단계판매사의 판매원까지 고려하면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다단계판매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단계판매업체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8년 62개의 다단계판매업체가 있었지만, 2011년 70개, 지난해엔 94개로 늘어났다.



세종=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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