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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 기쿠치 한국닛산 신임 "유럽서 통한 주크 한국 하반기 출시"

“하반기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주크·패스파인더 등 신차 3종을 내놓는다.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최소 30% 이상 늘릴 자신이 있다.” 이달 1일 부임한 기쿠치 다케히코(菊池毅彦·45·사진) 한국닛산 대표는 19일 “신차 출시를 통해 닛산을 ‘눈에 띄는 브랜드’로 키우는 게 1차 목표”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한국의 수입차 시장에서 닛산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하지만 거꾸로 보면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 닛산과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는 한국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2%에 불과하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뉴 알티마는 지난달 성인 남녀 1600여 명을 조사한 고객만족지수 평가에서 중형세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번 타본 고객의 재구매 의사 비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도 꼽힌다. 품질엔 그만큼 자신 있다. 그래서 신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기회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신차를 간단히 소개해 달라.



 “소형 SUV 주크와 7인승 SUV 패스파인더다. 개성 있는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 주크는 유럽에서 2010년 6월 가격을 공개한 지 한 달 만에 1만5000대의 예약을 받은 등 크게 주목받았다. 패스파인더는 요즘 급증하고 있는 아웃도어족을 목표로 한 가족형 캠핑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역동적인 디자인이 자랑이다. 인피니티는 스포츠 세단 Q50을 내놓는다. 감각적인 외형 디자인에 가솔린·디젤 등 다양한 엔진을 얹어 유럽 차와 승부할 것이다.”



 업계에선 닛산이 주크의 판매가격을 2000만~3000만원대로 잡을 것으로 내다본다.



 - 수입차의 비싼 부품 값에 불만이 많다.



 “애초에 수리 받을 일이 적게, 그리고 정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닛산이 환영받는 이유 중 하나가 수리비용이 수입차 중 가장 적게 든다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구매 고객은 물론 한국 산업계와 상생이 중요하다. 닛산은 완성차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28개 한국 부품업체의 수출 업무를 한국닛산이 맡고 있다. 일본의 규슈 공장에 공급하는 부품의 20%가 한국산이다. 실력 있는 파트너를 지금도 계속 찾고 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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