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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금감원장 "회장 연봉이 30억원 금융사 자구 노력 먼저"

최수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수익성이 악화하는 데도 과도하게 높은 연봉을 주는 금융회사의 임원 임금 체계를 시정할 뜻을 밝혔다. 최 원장은 2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30억원 정도 되는 일부 금융지주 회장 연봉을 제일 주시하고 있다”며 “성과도 없는데 그렇게 받는다면 정말 지나치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회사가 자체 경비 합리화를 비롯한 자구 노력을 먼저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금융권의 임원 연봉이 성과에 맞게 운영되는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받을 수 있는 최대 연봉은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7억5000만원, 어윤대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20억원 안팎이었다. 다만 둘 다 연봉 중 40%가량이 재직 시 실적·주가를 평가해 나중에 받는 장기성과급이어서 최대 금액을 다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 원장은 최근 논란이 된 ‘금융회사 수수료 현실화 필요’ 발언에 대해 “은행 실적이 너무 나빠 수익성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의미였다”며 “수수료를 합리화해야 한다는 취지였는데 올려야 한다는 말로 오해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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