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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픈 집, 아련히 떠오르는 집

너른 마당이 있는 아담한 단층집. 아파트에 사는 도시인들이라면 한 번쯤 꿈꾸는 공간이다. 누군가는 동화 속에 나올 듯한 파스텔톤 전원주택을, 또 누군가는 투박하지만 어릴 적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 정감 있는 집들을 머릿속에 그려낸다.

지유라 개인전 ‘집들이’ 7월 17~23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틀리에, 문의 02-733-4448

전시는 이처럼 살고 싶은 집, 향수가 묻어나는 집을 주제로 삼았다. 자투리 나무에서 나오는 나무조각이 집과 닮았다는 점을 착안, 그 위에 일러스트를 그려 작품으로 완성했다. 또 1980~90년대 동네 가게에서 일어났을 법한 에피소드를 테마로 삼아 프로젝션 맵핑으로 보여준다. 프로젝션 맵핑이란 미디어 파사드의 일종인 영상작업. 움직이는 작품 속에서 이발소 안에서 머리를 깎는 아저씨, 봉지 쌀을 사가는 아줌마, 오후 6시면 걸음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등이 동영상으로 그려진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에서 전업한 작가는 “앞으론 ‘가보고 싶은 집’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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