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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 참의원 선거 … 자민 67·공명 9석 예상

‘빅 데이터’도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압승을 예측했다. 야후 재팬이 빅 데이터 분석 기법을 도입해 19일 발표한 각 정당별 의석수 예측 결과에 따르면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각각 67석, 9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20석에 그쳤다. 야후가 지난 4~16일 자사 인터넷 검색 엔진을 통해 이뤄진 각 정당·후보자에 대한 검색량 등을 분석해 내놓은 결과다. 극우정치인 하시모토 도루(橋下徹)가 이끄는 일본유신회는 8석, 일본공산당은 7석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됐다.

야후 재팬, 빅 데이터 분석 결과 압도적 과반 확보 전망 … 민주당은 20석 그칠 듯

야후는 앞서 지난 4, 12일에도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1, 2차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기간은 달랐지만 ‘자민당 압승’이라는 결과는 같았다. 전화설문 등 전통적 조사뿐 아니라 빅 데이터 분석에서도 자민당의 낙승이 확실시된다. 빅 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높은 정확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후보의 지지율이 막상막하로 조사됐지만 통계 전문가 네이트 실버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50개 주별 선거 결과를 모두 정확히 예측해냈다.

양원제인 일본에서 상원에 해당하는 참의원 의석수는 242석(지역구 146, 전국구 96)이다. 3년마다 절반을 새로 뽑는다. 빅 데이터 예측 결과가 맞다면 이번 선거에서 새로 뽑는 121석 중 연립여당은 모두 76석을 가져가게 된다. 자민당 50석, 공명당 9석의 기존 의석을 합치면 과반인 135석을 차지하는 셈이 된다. 과반 의석(122석)을 훌쩍 넘기는 것은 물론 참의원 내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수 있는 129석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내친김에 자민당은 72석 이상을 확보해 단독 과반을 희망하고 있다.

하원 격인 중의원은 이미 연립여당이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480석 중 3분의 2가 넘는 325석을 휩쓸었다. 따라서 아베 정권은 다음 참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2016년까지 안정적인 국정 운영 기반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아베 정권의 개헌 드라이브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집권당은 정식 군대인 ‘국방군’을 명기하도록 헌법9조를 개정하고 중·참의원의 각 3분의2가 찬성해야 개헌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규정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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