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전두환 친인척 거주지 등 12곳 압수수색…은닉 정황 포착

[앵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틀째 이뤄졌습니다. 오늘(17일)은 전기환, 전경환 씨등 전 전 대통령의 형제들의 집을 뒤졌습니다. 또 장남 재국씨의 회사건물 지하에선 상당수 예술품들이 발견됐습니다.

먼저 검찰의 차명재산 추적 소식, 서복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불상과 도자기 등 현금 가치가 있는 물품을 확보한 검찰. 오늘은 전 전 대통령의 차명 재산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80여 명의 수사 인력을 동원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 기환 씨의 주거지를 포함해 친인척 자택 등 12곳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전 전 대통령이 친인척 이름으로 재산을 숨겨 놓았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검찰은 친인척의 금융 계좌와 부동산 등에 초점을 맞추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검찰은 또 경기도 파주에 있는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 씨의 회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건물 전체를 샅샅이 수색한 검찰은 지하에 보관돼 있는 예술품 등을 상당수 찾아냈습니다.

[회사 관계자 : 오늘은 (예술품) 반출이 안 된다고 아까 관계자가 나가서 말씀을 드렸어요. 내일 반출됩니다. 내일이요.]

검찰은 이처럼 국내 은닉 재산을 찾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해외 도피 재산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팀장으로 검사 3명과 수사관 2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전담팀을 확대하고 전방위 환수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관련기사

검찰, '전두환 은닉재산' 추징팀 수사인력 보강채동욱 검찰총장 "전두환 범죄혐의 발견시 수사 전환"'전두환 재산 추적' 추가 압수수색…수사팀 대폭 증원김일성 아바타 김정은? 김정은 체제 '뜨는 별, 지는 별'"MB정부 땐 4만 7천원" 전두환 추징금 환수, 이번엔?



Copyright by JTBC & Jcube Interactive. All Rights Reserved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