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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초'푸틴, 이번엔 심해로

심해 탐사용 잠수정 ‘시 익스플로러 5’에 오른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뉴시스]


‘세계 최강의 마초’라는 별명이 붙은 블라디미르 푸틴(61)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난파선을 찾기 위해 핀란드 만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푸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서쪽 180㎞ 떨어진 고글란드섬 인근 해상에서 심해 탐사용 잠수정 ‘시 익스플로러 5’를 30분 간 타고 1869년 침몰한 프리깃함 올레그(Oleg)의 잔해를 찾으러 수심 60m까지 내려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푸틴은 잔해를 발견하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제정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기함 올레그는 훈련 중 침몰했다.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출신으로, 유도 유단자에다 승마도 즐기는 푸틴은 그동안 전투기를 조종하거나 강에서 전투복 바지를 입고 웃통을 벗은 채 낚시하며 마초 이미지를 과시해 왔다. 푸틴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자신의 마초 이미지를 보여줘 인기를 유지하면서 강한 러시아를 부각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게 서방 언론의 분석이다.



이충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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