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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참총장 최용덕장군 별세

한국공군 창설자의 한 사람이며 제2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최용기씨 (예비역중장)가 15일 하오 2시40분 숙환인 고혈압으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461의5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최장군은 13세때 중국에 망명, 중국육사·공사·육대를 거쳐 상해임정항공건설주임, 광복군참모처장으로 활약했으며 광복 후에는 초대국방부차관, 제2대 공군참모총장(53년), 체신부장관(60년), 주중대사 (61년) 를 역임했다.
청빈하고 즐겨 남을 돕던 최장군은 셋방살이로 전전하다 지난해 12월 옛전우들이 마련해준 대방동 집에서 쓸쓸히 살다 이날세상을 떠난 것이다.
임종 때는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대만에서 달려온 중국인 부인 호용국여사 (67) 와 젖먹이 외손녀뿐, 유일한 혈육인 외동딸 최보옥여사 (33) 는 대만에서 오지 못했다.
노 애국투사 최장군은 임종직전 『내가 죽으면 군복을 입혀 묻어달라. 우리나라에서 만든 비행기를 타보지 못하고 죽는게 한』이라고 유언을 남겼다.
<19일 공군장으로>
공군은 16일 고최용덕장군의 장례식을 공군장으로 결정했다.
영결식은 오는 19일 상오 10시 공군본부연병장에서 거행되며 최장군은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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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