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감기, 신체접촉 통해 전염 손 깨끗이 자주 씻어야

보통 아이들은 1년에 6~8회 정도 감기에 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은 이 보다 2배 정도 더 걸립니다.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산다고 느끼게 됩니다.



감기는 신체접촉, 손수건이나 휴지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특히 추운 겨울보다는 환절기에 더 잘 걸립니다. 환절기에 바이러스들이 더 잘 자라고 일교차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봄철에는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게 되는데 이때에는 단순한 감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기관지 점막이 쉽게 마르기 때문에 기침증세가 오래도록 낫지 않게 됩니다.



중이염의 경우 코감기가 진행되면서 38도 이상의 발열과 이통이 발생합니다. 밤중에 아이들이 갑자기 잠에서 깨어나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편도염이 심해지면 고열이 나고 잘 먹지 않으면서 칭얼거리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숨소리가 쉭쉭거리고 고열, 가래, 기침 시 휘파람 소리가 나가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폐렴 이 생겼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 피로나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담배 연기나 매연 등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코가 건조하다면 따뜻한 식염수를 코 안쪽에 뿌려 주는 비강세척이 도움이 됩니다.



감기의 치료는 보통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으로 약물치료, 즉 진해거담제, 기침약, 항히스타민제, 경구용 점막 수축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제 등을 사용하며, 세균에 의한 인두염, 편도선염, 후두염 또는 바이러스 감염 이후 부비동염,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2차적인 세균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항생제 등을 사용해 치료합니다. 감기 전체에 항생제 사용이 빨리 치료된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일부 세균감염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김동욱 오케이이빈후과 원장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