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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징계 감면 최성국, 8월에 컴백?

승부조작에 가담해 축구계에서 추방당한 선수들이 영구 제명에서 풀려날 가능성이 커졌다. 프로축구연맹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경감하는 안을 결의했다. 연맹은 2011년 8월 승부조작 가담자 중 자진신고해 3~5년간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선수 18명의 징계를 절반 이상 깎아주기로 했다.



연맹, 자진신고 18명 사면 결의
축구협회서 승인해야 최종 확정

연맹은 당초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선수들은 일정 기간의 봉사활동을 거친 후 재심사를 통해 사면 여부를 결정하기로 단서를 달았다. 이번 사면으로 18명 모두 8월부터 선수로 뛸 기회가 열렸다.



 이 중에는 승부조작에 적극 가담해 연맹으로부터 5년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최성국(30·사진)도 포함돼 있다. 최성국은 동료 선수들을 승부조작에 동참시킨 혐의까지 적용돼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최성국은 이번에 보호관찰 기간이 5년에서 2년으로 경감될 가능성이 크다. 최성국의 몸 상태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프로팀의 제의가 있다면 당장 그라운드로 돌아갈 수 있다.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염동균(30)·권집(29) 등도 징계를 경감받는다.



 연맹의 경감안은 상위 기관인 축구협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확정된다. 하지만 축구협회에서 연맹의 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들은 선수로 복귀할 수 없다. 승인을 7월 안에 하지 않아도 올해 안에 선수 복귀는 힘들다. 선수 등록 마감은 7월 31일까지다.



 한편 연맹은 또한 확정 판결에서 ‘단순 가담자’로 분류된 5명(이훈·김수연·김범수·이중원·이명철)은 영구 제명에서 보호관찰 및 봉사활동 대상자로 전환했다. 승부조작 무혐의로 판결이 난 4명(김지혁·박상철·임인성·주광윤)은 금품수수 혐의만 적용돼 자격정지 2년으로 징계를 조정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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