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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은 애처가, 아내 병세 말하다 눈시울

존 케리(70·사진 오른쪽) 미국 국무장관이 네 살 연상 아내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네 살 위 테레사 하인즈 케리

 케리 장관은 1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미·중 전략경제대화 개회식에서 부인인 테레사 하인즈 케리(74·왼쪽) 얘기를 하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미 측 대표로 인사말에 나선 그는 “테레사의 안부를 걱정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는가 싶던 케리 장관은 감정을 이기지 못해 떨리는 목소리로 “테레사는 호전되고 있다.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케리 여사는 현재 병원에 있다. 지난 7일 매사추세츠 자택에서 온 가족이 모여 휴가를 보내다가 갑작스런 발작 증세를 보여 입원했다. 한때 위급한 상황 이었으나 호전되고 있는 중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그 때문에 케리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취임한 뒤 처음 열리는 미·중 전략경제대화 불참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9일 오후 워싱턴에서 열린 전야제 성격의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개회식에도 모습을 보였다.



  미 국무부는 10일 오후 케리 장관이 미·중 전략경제대화의 나머지 일정을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에게 맡기고 부인을 간호하러 보스턴으로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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