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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선거에 '성추문' 정치인들 컴백…찬반 논란

[앵커]

미국의 경제수도 뉴욕은 오는 11월 시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성추문으로 정계를 떠났던 정치인들이 경선에서 잇따라 돌풍을 일으키며 이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찬반 논란도 뜨겁습니다.

뉴욕에서 정경민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사상 처음 여성이자 동성애자 뉴욕시장을 눈앞에 두는 듯했던 민주당 크리스틴 퀸 후보. 그러나 뜻밖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2년 전 트위터를 통해 속옷만 입은 부적절한 사진을 여대생들에게 보냈다가 들통나 정계를 은퇴했던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입니다.

위너는 뒤늦게 경선에 뛰어들고도 민주당 경선에서 퀸 후보와 선두 다툼을 펼치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언변의 그는 주로 남성과 저소득층 흑인을 파고들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여성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알렉산드리 웬트워스/배우 (미국 ABC '더 뷰' 중) : 그는 사진을 보내 놓고도 거짓말을 했어요. 사람들 면전에서 그랬다는 게 저는 용납이 되지 않습니다.]

위너에 이번엔 5년 전 정계를 떠났던 엘리엇 스피처 전 뉴욕주 주지사도 정치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스피처는 뉴욕시 검찰총장 재직시절 월가 거물들을 줄줄이 감옥으로 보내 '월가의 저승사자'로 이름을 날려 곧바로 주지사에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5년 전 고급 윤락업소를 드나든 사실이 폭로돼 불명예 사임했습니다.

성추문 후보에 맞선 경쟁 후보들은 벌써부터 네거티브 공세에 나설 태세여서 이번 선거가 혼탁 양상으로 흐를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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