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 사진기자 케빈 프라이어는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빌딩 붕괴사고 생존자들을 찾아 그들의 현재 모습을 촬영했다. 사진은 이들이 입원해 있는 사바에 있는 에남의과대학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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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프라이어가 이번에는 사고 실종자들을 찾는 가족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모델이 된 실종자 가족들은 무너진 건물잔해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었다.
피복생산 공장이 입주해 있던 라나플라자 건물붕괴 사고는 1129명이 사망해 최악의 산업재해로 기록됐다. 건물 붕괴후 3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 백명이 실종된 상태로 남아 있다.
실종된 아들, 딸, 누나, 부인, 친척을 찾는 이들의 애타는 눈길이 끝나지 않은 참사의 비극을 말하고 있다. [AP=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