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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초 카메라와 비교 당하는 심판 "정신적 스트레스 커"

[기자]

10가지가 넘는 보호장구는 무게만 5kg이 넘고 타자들의 빗맞은 타구는 흉기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승훈/심판 : (공에) 여기 맞아가지고 뼈가 볼록 올라와 있어요. (공에 맞아) 아파 죽는 줄 알았네.]

올해로 프로야구 심판생활 20년이 넘은 문승훈 주심.

최근에는 이런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견디기 힘듭니다.

[문승훈/심판 : 요즘 나오는 게 즐겁지가 않네요. 어필 나왔을 때는 뭐가 잘못됐지 이런 것들을 복기하면서 집에까지 가죠. 게임 끝나고 그 다음날 내가 어제 좀 그런 것 같지 얘기합니다.]

경기장 곳곳의 카메라도 오심 가능성 때문에 심판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문승훈/심판 : 1000분의 1초 카메라를 들이대놓고 이거 잘못했다 잘했다 평가하는 상황에서 심판의 설 자리가 과연 있겠냐…]

[이순철/KIA 수석코치 : 심판들도 너무 잘 보려고 하다가 또 그럴 수도 있는거고 또 순간 방심해서 그럴 수도 있는 건데 하여튼 논란에 휩싸이다 보니까 심판들이 조금 위축되지 않았나 싶어요.]

오심을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판정에 대한 불신을 없앨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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