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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살해' 정상헌, 고교시절 농구천재로 불렸지만…

전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31ㆍ192㎝)이 자신의 처형을 살해한 뒤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상헌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의 쌍둥이 언니 최모(32)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정씨의 자백을 토대로 시신 수색에 나섰고 사건 발생장소에서 9㎞ 가량 떨어진 오산시 가장동 야산에서 최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정상헌은 한때 ‘농구 천재’라 불리며 동갑내기 방성윤과 함께 한국농구의 재목으로 평가됐다. 194㎝의 장신에 스피드,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갖춰 고교 시절 아시아청소년대회 우승, 아시아연맹대회 준우승을 거뒀다. 경복고를 나와 고려대에 입학한 정상헌은 잦은 팀 이탈과 돌출 행동으로 학교를 중퇴했다.



이후 정상헌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8순위로 오리온스에 지명됐지만 팀 이탈로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다. 선수 생활을 사실상 접을 것으로 보였던 정상헌은 2006년 6월 모비스의 성준모(29)와 트레이드돼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2007년 5월 정상헌은 한 살 연상의 디자이너 최연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상헌은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달 14일 군에 입대했다. 이후 2009년 상무에서 제대하며 재기를 꿈꿨지만 다시 임의탈퇴 처분을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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