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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63년만에 '메이저 3연승' 신화 쐈다

[중앙포토]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63년 만에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세보낵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68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박인비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8언더파로 2위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4언더파)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는 김인경이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 때 3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김인경의 추격전은 거기까지였다. 김인경은 이후 7번 홀까지 보기 3개를 범했고 승부는 다시 4타 차로 유지됐다.



박인비는 9번 홀과 10번 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타수를 6타까지 벌려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지만 4타 차로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초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이어 6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3개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대업을 이뤘다. 박인비는 이로써 LPGA 64년 역사상 1950년 베이브 자하리어스(미국)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로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의 신화를 썼다.



또 시즌 6승째를 기록하며 지난 2001년과 2002년 시즌 5승을 거뒀던 박세리(36·KDB금융그룹)를 넘어서 한국인 시즌 최다승 기록도 다시 썼다. 우승 상금은 58만5000달러다.



한편 박인비와 김인경에 이어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1언더파 3위를 차지하며 US여자오픈은 한국의 잔치로 막을 내렸다.



이지연 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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