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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일간 3개 넘겼다 … 손맛 들인 김상수

삼성 유격수 김상수(23)가 KIA와의 주말 3연전에서 거포 재능을 뽐냈다.



시즌 5호 홈런 … 삼성, KIA 잡아

 김상수는 30일 대구 KIA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4회 말 1사 1루에서 좌완 임준섭의 4구째 136㎞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비거리 115m)을 터뜨렸다. 시즌 5호 홈런이다.



 지난달 28일 KIA전에서 데뷔 첫 1경기 멀티 홈런(2개)을 기록한 김상수는 주말 3연전에서 3개의 홈런을 몰아치는 깜짝쇼를 펼쳤다. 2009년에 프로 데뷔한 김상수는 지난해까지 통산 홈런이 4개에 불과했다. 김상수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벌써 5개의 홈런을 때렸다. 30일 KIA전을 앞두고 류중일 삼성 감독은 훈련을 준비하는 김상수를 향해 “보통 타자들이 홈런을 치면 감이 사흘 정도는 가는데 김상수는 24시간뿐인 것 같다”고 놀렸다. 28일 1경기 2홈런을 친 김상수가 29일 3타수 무안타로 식었기 때문이다.



 류 감독의 농담 섞인 자극에 김상수는 이날 다시 한 번 홈런으로 응답했다. 홈런과 함께 5-1로 앞선 5회 말 무사 만루에서는 큼지막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하나 보탰다. 9번 타순에서 3타수 2안타·3타점의 맹활약이었다. 김상수의 홈런을 비롯해 장단 14안타를 터뜨린 삼성은 10-3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8일 경기에서 9회 2사 후 아웃 타이밍에서 나온 정형식(삼성)의 도루 판정, 지난달 29일 7회 2사 후 김주찬(KIA)의 타구가 안타에서 아웃으로 판정 번복되는 사건을 겪은 KIA는 이날도 분위기 전환에 실패하며 삼성전 7연패를 당했다.



대구=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전적(6월 30일)



▶ L G 4 - 3 S K ▶ N C 9 - 5 두산



▶ 삼성 10 - 3 KIA ▶ 넥센 6 - 0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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