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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틀리에 첫 연타석 홈런 허용

[중앙포토]
류현진(26·LA 다저스)이 체이스 어틀리(35·필라델피아)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전에서 상대 2번타자 어틀리에게 두 개의 홈런을 내줬다. 류현진의 시즌 8·9호 피홈런.



1회초 첫 타자 마이클 영을 3구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2번타자 체이스 어틀리와 맞섰다. 류현진은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22㎞짜리 커브를 던졌고, 어틀리는 힘껏 받아쳤다. 우익수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 류현진은 2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또 홈런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1회말 헨리 라미레스의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류현진은 3회 추격점을 허용했다. 3회초 1사 후 어틀리는 류현진이 던진 2구째 시속 143㎞짜리 직구를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두 개 이상의 홈런을 내준 건 두 번째다. 류현진은 4월21일 열린 볼티모어전에서 연이어 홈런을 맞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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