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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안댔는데 차 문이 '철컹'…기막힌 신종 절도

[JTBC 화면 캡처]




자동차의 리모컨 키가 보내는 신호를 해킹해 차문을 여는 신종 절도가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주차장에서 두 남성이 주차된 차에 차례로 손을 대는 듯하더니 거짓말처럼 차문이 열렸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도 행인인 척 지나던 남자가 순식간에 차문을 연 뒤 경보장치까지 꺼버리고 유유히 차 안을 뒤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감시 카메라에 잡힌 도둑의 손에는 정체불명의 작은 전자 장치가 들려있다. 경찰은 도둑들이 전자키가 자동차에 보내는 신호를 해킹해 차문을 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절도범들은 특수 제작된 전자키만 있으면 차에 손을 대지 않고도 차문은 물론 창문까지 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자키가 해킹당하면 보안장치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첨단 전자장치가 장착된 차량일수록 해킹에 노출될 위험은 더 크다. 차량 도난 전문가 마이크 벤더는 “미국 국가안보국(NSA)도 해킹당하는데 제너럴모터스(GM)야 말할 것도 없지 않겠느냐”고 해킹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해킹을 이용한 차량 절도가 미국 현지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당국 경찰은 아직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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