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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종가' 삼양식품 창립후 처음으로 4위 추락

[장시복기자 sibokism@]


[링크아즈텍 5월 조사서 4위로 추락...AC닐슨 3위 순위도 위태위태]

팔도비빔면(왼쪽)과 나가사끼 홍짬뽕 / 자료사진

'라면 종가' 삼양식품이 창립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시장점유율이 4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이 조사한 올 5월 주요 라면 4개사의 매출현황에 따르면 농심의 점유율이 63.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오뚜기(15.48%) 팔도(11.08%) 삼양식품(10.21%)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삼양식품은 1989년 이른바 '우지파동'으로 사실상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한 적은 있지만 1990년대 들어 라면 4강체제로 재편된 이후 순위가 4위까지 밀린 것은 처음이다.

또다른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의 조사에선 지난달 11.3%의 점유율(판매량 기준)로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팔도(9.5%)와 격차가 1.8%포인트에 불과해서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링크아즈텍 데이터는 이마트 등 일부 유통채널이 조사대상에서 빠져 AC닐슨과 차이를 보일 순 있다"면서도 "다만 팔도가 강세를, 삼양식품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공통적"이라고 말했다.
/그래픽=강기영

 삼양식품은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1위를 유지하다 80년대 중후반부터 농심에 뒤처졌다. 그래도 지난해 3분기까지만해도 2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올 상반기 오뚜기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이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팔도가 계절면의 강자 '팔도비빔면'을 내세워 치고 올라오며 순위가 또 한계단 떨어졌다.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 팔도의 선전은 계속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특히 지난달 16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골빔면'(골뱅이비빔면) 조리법이 소개되면서 '제2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로 불리며 비빔면 매출이 급증한 점도 팔도로서는 호재다.

 반면 삼양식품은 이달 '나가사끼짬뽕' 브랜드 계열의 '나가사끼 홍짬뽕'을 올해 첫 신제품으로 내놓았지만 하얀국물 전성기만큼의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는 분위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농심을 제외한 2~4위의 격차가 크지 않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 업체가 하반기에도 비장의 신제품들을 개발 중인데 이 상품들이 시장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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