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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우호 사절단 한국 문화 고찰] 한중 관계 미래 열어가는 양국 청년 교류 활동

한중 양국 청년 교류를 위한 '인문의 여행'. 2013년 중국 청년우호 사절단의 한국 방문의 큰 주제다. 인문교류를 통한 한-중 양국 관계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각지의 청년 공무원 100명과 대학생 100명 등 200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중한우호협회 劉新生 선생이 이끌고 있다. 이들은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한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양국 청년교류는 2008년부터 시작돼 5년째 접어들고 있다.

첫째날(6월 10일): 방문단 도착 및 환영식




방문단은 인천공항과 金浦공항으로 나눠 도착했다. 인천공항은 공항평가에서 5년 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공항. 쾌적한 공항에 도착한 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주최측인 국제교류재단이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가했다. 환영만찬은 주요 인사 소개에 이어 식사, 그리고 공연이 벌어졌다.





둘째날(6월11)일: 외교부 방문 및 서울 참관



방문단은 오전 외교부를 방문해, 한중 외교관계에 대한 대한민국 외교부의 설명을 들었다. 朴俊勇 동북아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6월26일부터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며 “청년 교류활동은 양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 학생들은 서울 북촌의 고가(老街)에 들러 한국의 전통 가옥을 감상했다. 북촌은 한국의 전통 가옥과 전통 음식점등이 있는 곳으로, 한국의 전통가옥을 보고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대표단으로 참가한 뤄팅(羅 )은 “중국의 주요 도시에도 꼭 고가가 있지만 한국은 다른 특색이 있는 것 같다”며 “한국의 문화는 좀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셋째날(6월12일):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남구 방문



오전에는 서울의 남부 교외 지역인 판교에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해 한국 전통에 관련된 강연을 들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진영(尹軫映)연구원은 ‘전파와 창조’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모든 문화는 전파와 창조의 과정을 거친다”며 “중국은 한국에 문화의 전파자 역할을 했고, 한국은 중국의 문화를 받아들여 새롭게 창조했다”고 말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는 특히 연구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이 ‘나의 유학생활’이라는 제목을 발표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강남구청을 방문해 서울의 핵심 비즈니스 지역인 강남구의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사이의 ‘강남스타일’을 들으며 新沙洞 가로수길을 걷기도 했다.



넷째날(6월 13일): 공무원팀 강릉, 대학생팀 청주



대학생팀은 한국의 중심 도시인 淸州 를 방문해, 현지에 있는 화장품 업체인 LG생활건강 공장을 방문했다. 한 학생들은 화장품 제조 공정을 보며 “이렇게 복잡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지 몰랐다”며 “한국의 화장품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은 이어 청주에서 버스로 약 30분 떨어진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靑南臺)를 방문해 한국 대통령들의 생활상을 감상했다. 학생들은 이날 저녁 충청남도 公州에 도착해 주민들이 마련해주 프로그램에 따라 홈스테이[homestay]를 했다.



공무원팀은 한국의 동부 해안도시인 江陵으로 향했다. 강원도는 높은 산과 깊은 바다로 유명한 곳으로 한국에서도 최고의 휴양지역으로 꼽히는 곳. 공무원 팀 젊은 우호사자들은 강릉에 있는 에디슨 박물관에 들러 에디슨[Edison]이 발명한 축음기 전구 등을 관람했다. 줘징징(卓晶晶)은 “에디슨 박물관이 한국의 작은 도시에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과학을 중시하는 한국인들의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무원팀은 2018년 강원도 平昌에서 열릴 동계올림픽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다섯째, 여섯째날(6월14~15일):공무원팀 POSCO, 대학생팀 慶州



공무원팀은 오후 한국의 철강산업을 일으킨 포스코를 방문했다. 포스코 공장에서 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참관했다. 공무원 중 한 명은 ‘자원은 유한하지만, 창의는 무한하다’는 포스코 정신에 감동했다”며 “중국과 한국이 서로 협력해 아시아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들은 홈스테이를 끝내고 경주를 방문했다. 경주는 중국의 시안과 같은 옛 수도로, 신라 600년의 역사가 고스란이 남아있는 곳이다. 학생들은 石窟庵, 佛國寺,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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