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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골맛 본 류승우, 새로운 주포로 떠올라

[사진 경기화면 캡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류승우(20·중앙대)가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류승우는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 포르투갈전에 선발 출전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45분 0-1로 뒤진 상황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려 이날 무승부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은 전반 30분 넘어가면서 상대팀의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노렸다. 류승우는 오른발 바깥쪽으로 공을 미는 퍼스트 터치를 통해 순간적으로 슛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페널티 지역 바로 바깥에서 지체없이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앞선 쿠바전 역전골을 터뜨렸던 류승우는 공격진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한국의 주포로 떠올랐다.

한국은 이날 전반 2분에 알라제(아프릴라), 후반 15분 브루마(스포르팅 리스본)에게 실점했으나 그때마다 류승우와 후반 30분 김현(성남)의 골로 따라잡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로 조 2위인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가질 3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16강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6개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팀도 와일드카드로 16강에 합류하기 때문에 나이지리아에 패하더라도 16강행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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