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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오로지 흰옷만 허용"…코트 위 치열한 패션 전쟁















독특한 복장 규정이 있는 윔블던 테니스대회, 우승 못지 않은 치열한 패션 경쟁을 JTBC가 전했다.

100년 전에도 요즘도, 윔블던의 초록 잔디 위에는 오로지 흰색 만을 허용합니다.

심지어 모자나 양발까지도 오로지 흰색인데요.

딱 한 번의 예외가 지난해 런던 올림픽이었습니다.

이처럼 엄격한 규정에 반발한 안드레 애거시는 윔블던을 3년이나 보이코트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패션을 뽐내는데요, 경기복을 직접 디자인해 입는다는 세레나 윌리엄스는 흰 레인코트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는 턱시도 차림으로 나섰습니다.

미국의 무명선수 베사니 매텍샌즈는 테니스공이 달린 경기복을 입어 테니스계의 레이디 가가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앤 화이트의 전신 타이츠도 팬들 뇌리에 각인됐고 빨간바지를 입고선 속옷이라고 우긴 타티아나 골로벵은 한동안 화제가 됐죠.

역설적으로 윔블던이 다가오면 스포츠 의류업체들간 디자인 경쟁도 치열합니다.

승부 못지 않게 재밌고 치열한 윔블던의 패션대결, 그러고보니 백의민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가장 잘 맞는 대회가 아닐까요.

온라인 중앙일보·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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