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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셰 30명 참가, 끼리 크림치즈 경연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끼리 크림치즈’. 우리나라에서도 제과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널리 알려진 끼리 크림치즈가 ‘제2회 끼리 크림치즈 경연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제과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에 있는 플라자호텔에서 제2회 끼리 크림치즈 경연대회가 열렸다. 끼리 크림치즈 경연대회는 147년 전통의 프랑스 치즈 전문 기업 ‘벨그룹’이 끼리크림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제품 개발을 통한 제과 기술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국내 최고 파티셰 30명이 참가해 빵?케이크?파이 및 페이스트리 등 세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끼리 크림치즈만으로 제품을 만들어 순위를 매기는 대회다. 부문별로 맛·완성도·독창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심사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합 끝에 빵 부문에서 풀리쉬 블랑제리 소속 오연화씨, 케이크 부문에서 나눔과 베품 소속 이장권씨, 파이 및 페이스트리 부문에서 미엘제과점 소속 박언주씨가 대상을 받아 프랑스 4박5일 여행과 유명 기관의 연수 기회를 얻었다. 대상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끼리 크림치즈가 갖고 있는 고유의 맛과 부드러움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연구에 주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씨는 “파이의 바삭바삭함과 끼리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연구했다”며 “끼리 크림치즈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생크림과 분당(설탕을 갈은 것), 레몬즙을 사용하여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에 상큼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저온에서도 크림 배합 잘 돼

 끼리 크림치즈는 신선한 우유의 맛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우리나라 많은 제과인이 좋아하는 제품이다. 1966년 프랑스 사블레 공장에서 탄생된 끼리 크림치즈는 공장 반경 150? 이내 목장에서 직접 짠 100% 프랑스산 우유와 크림 등으로 만들어져 살아 있는 우유의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다른 크림치즈들과 달리 유단백을 사용하였으며, 저온에서도 크림과 배합이 잘 되고 완제품의 모양과 질감이 균일하다. 소매용 끼리포션 크림치즈는 전세계에서 해마다 15억 조각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지구 한 바퀴 반을 두를 정도의 양이다. 일본에서는 소매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크림치즈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수입원 ‘제원 인터내쇼날’이 베이커리 유통망을 통한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검은 아저씨, 한스, 라리 같은 프리미엄 윈도 베이커리·까페에서 끼리 크림치즈로 만든 케이크와 타르트를 만날 수 있다.

<글=신도희 기자 toy@joongang.co.kr/사진=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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