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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고객 수익 중심의 합리적 투자문화정착을 위해 7월 1일부터 6주간 제2회 ‘True Friend배 수익률 대회’를 연다. 지난해 증권업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대회는 관리고객의 투자수익률을 합산해 지점 순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3개월의 대회기간 동안 모든 지점 평균 수익률은 6.6%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6.4%보다 0.2%포인트 높은 우수한 성과다.

 제2회 True Friend배 수익률 대회는 제1회 대회와 동일한 평가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수지점만 선정한 지난해 대회와는 달리 올해 대회에선 우수직원도 뽑을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 구축을 위해 직원들의 성과급 제도 기준에 고객 수익률 평가를 포함시켰다. 지난해부터는 지점종합평가에도 고객 수익률 평가 항목을 추가하는 등 고객 수익 증대에 초점을 둔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수익률 대상 계좌는 지점 개설 계좌 중 직전 3개월간 월 평균 매매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서 관리자가 있는 오프라인 매매계좌와 대회 기간에 개설되는 신규 계좌다. 랩어카운트계좌를 제외해 순순하게 영업직원의 고객 수익률 관리 역량 육성 및 평가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회는 크게 지점 리그 수익률 게임과 개인 수익률 게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점 리그 수익률 게임은 총 105개 지점이 6주 동안 리그별로 수익률 경쟁으로 승부를 가른다. 개인 수익률 게임은 6주간의 누적 수익률로 평가한다. 단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보다 낮을 경우 포상은 취소된다.

 고객들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을 통해 중계방송되는 본 대회를 시청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 지점·직원 리스트, 투자포트폴리오, 추천 종목을 홈페이지와 HTS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김정관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최근 어려운 주식시장 속에서도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선의의 경쟁을 지원하면서 고객자산 지키기와 고객 수익률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 1588-001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선 107개 참가 영업점 중 인천지점이 수익률 20.5%로 최우수지점으로 뽑혔다. 이어 죽전지점, 신반포지점이 각각 20.1%, 16.9%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들었다. 또한 수익률 상위 30개 지점의 평균수익률은 11.8%를 기록했다. 올해 우수점포로 어느 지점이 선정될지 주목된다.

<서명수 기자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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