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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아칸소서 시즌 5승 신고…박세리와 어깨 나란히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NW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주 만에 또 우승했다. 시즌 5승 째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골프장(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 4타를 줄인 박인비는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연장 끝에 첫 홀 버디로 우승했다.

선두에 2타차 공동 5위로 출발한 박인비는 6번홀부터 8번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로 선두 유소연을 1타 차까지 추격했다. 박인비는 11번홀(파 3) 보기로 2타 차로 물러섰지만 14번홀(파5) 버디로 1타를 다시 만회했다. 반면 유소연은 1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오히려 박인비를 1타 차로 쫓는 입장이 됐다.

1타 차 추격을 펼치던 유소연은 17번홀(파3)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연장 합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뒤쪽으로 보내며 두 번째 샷을 홀 왼쪽 1m에 붙여 버디를 잡아낸 박인비에게 무릎을 꿇었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혼다 타일랜드, 크래프트나비스코 챔피언십, 노스텍사스 슛아웃,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30만달러.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박세리(36·KDB산은금융)가 2001년, 2002년 세웠던 한국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 12개 대회에서 5승을 거두는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1주 앞으로 다가온 시즌 세 번째 대회인 US오픈을 한 주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게 됐다.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11언더파 3위, 아마추어 리디아 고(16·고보경)와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대회장인 아칸소 지역에서 대학 생활을 했던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1타도 줄이지 못하고 10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지연기자 eas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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