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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샤이니와도 작업 … K팝의 에너지는 다양성

토니 테스타
엑소 정규 1집 ‘늑대와 미녀’가 인기를 끈 데엔 예술적인 퍼포먼스가 한몫 했다.



안무가 토니 테스타

안무를 맡은 토니 테스타(25)를 e-메일 인터뷰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카일리 미노그·자넷 잭슨 등 팝스타들과 작업해온 세계적 안무가다. 샤이니의 ‘셜록’ ‘드림걸’, 동방신기의 ‘캐치 미’ 등의 안무에도 참여했다.



 -‘생명의 나무’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엑소의 탄생 신화에서 가져온 건가.



 “‘생명의 나무’를 디자인한 건 늑대들의 서식지를 표현하고 싶어서였다. 나는 관객이 숲에서 혼자가 된 듯한 섬뜩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그때 나무 뒤에서 늑대의 발톱이 튀어나오는 거다. 확!”



 -안무 하나 짜는 데 얼마나 걸리나.



 “일주일 정도다. SM은 재촉하지 않고 창작할 시간을 충분히 줘서 좋다. 서두르면 멋진 작품을 기대할 수 없다.”



 -가장 어려웠던 작품은.



 “헐크를 표현했던 동방신기의 ‘캐치 미’다. 연습 과정도 힘겨웠다. 하지만 결과물은 자랑스럽다.”



 - SM 가수의 특징이 있다면.



 “팝가수와 가장 큰 차이점은 열심히 노력한다는 사실이다. 한국 문화의 한 특징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나 역시 노력가 타입이라 이 편이 좋다.”



 -누구와 작업하는 게 가장 흥미로웠나.



 “자넷 잭슨이다. 그에게 안무를 정확히 하는 법과 춤을 재빠르게 보는 눈을 배웠다. 덕분에 댄서들이 엉성하게 춤을 추면 곧장 알아차린다.”



 -K팝의 안무를 평가하자면.



 “매우 다양하다. 어떤 안무는 소녀답고, 어떤 건 펑키하고, 어떤 건 창의적이다. 한국 아티스트들이 여여러 방면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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