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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김한솔, 9월 프랑스 대학 진학"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손이자 김정남(42)의 아들 김한솔(18·사진)이 9월 프랑스의 한 대학에 진학한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카오와 이에 인접한 중국 주하이(珠海)의 북한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서 “김한솔이 5월 하순 보스니아의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자택이 있는 마카오로 돌아왔으며, 9월엔 프랑스의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한솔은 2011년 10월부터 보스니아의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서 유학생활을 해왔다. 개인 경호원 없이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지난 4월에는 “김한솔이 며칠째 수업에 나오지 않는 등 종적을 감췄다”는 보도가 있기도 했지만, 보스니아 현지 언론과 AFP 통신 등은 최근 김한솔이 지난달 말 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김한솔의 아버지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도 5월 말~6월 초께 마카오로 돌아왔다”며 “아들의 졸업에 맞춰 최근 활동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일시적으로 돌아와 일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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