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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새만금개발청 현장 입지 원칙 동감한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오는 9월 개청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개발청 입지와 관련,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만금 현장으로의 입지 원칙에 동감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관영(민주당 군산)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모든 건 현장에 답이 있다. 개발청 개청 초기에는 기획업무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세종시에서 출범할 수밖에 없다 하더라도 개발이 본격화되는 2015년 말까지는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한다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 장관은 '동감한다'며 동의를 표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또 "서 장관의 이번 발언은 정부의견으로 간주할 수 있어 지역 간 갈등 양상을 조기 교통정리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의원은 "'성공적인 새만금개발을 위해 개발청에 우수 인력이 배치돼야 한다. 부처 간 나눠 먹기 식이 아닌 전문성·창의성·열정을 갖춘 우수인력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서 장관에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4일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20일 열린 국토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새만금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 개정안은 새만금사업관련 부처가 추가로 신설됨에 따라 현행 25인으로 규정된 새만금위원회를 30인으로 확대하자는 내용이 골자로 신설 부처 관련 전문가들도 위원회에 참여시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자는데 목적을 뒀다.

k9900@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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