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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색다른 변신

2010년 파리 시립미술관 프티팔레를 달궜던 디지털 전시 ‘레벨라시옹’이 한국을 찾았다. 세계 미술사를 장식한 걸작을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한 뒤 애니메이션특수효과음향3D 입체 효과 등을 덧붙여 공감각적 감상을 이끌어낸 전시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자. 바람벽 전면에 투사된 거대한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잔잔히 흘러가는 강물 소리와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 멀리서 울려퍼지는 종소리가 정취를 더한다. 윌리엄 터너의 회화 ‘비, 증기, 속도’를 보면 자욱한 안개 속 흩날리는 빗속을 뚫고 달려오는 기차가 마치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듯하다.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여름’은 어떤가. 사람의 형상을 이루는 각종 과일과 채소는 커다란 LED TV 속에서 분해결합을 거듭하며 관람객에게 작가의 영감을 공유하는 쾌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35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성인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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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