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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 아나 "강용석, 방송으로 이미지 세탁…분노"

(왼쪽부터) sbs 박상도 아나운서, 변호사 강용석
SBS 박상도(46) 아나운서가 국회의원 출신 변호사 강용석(44)의 방송 활동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14일 전ㆍ현직 언론인들이 운영하는 칼럼사이트 ‘자유칼럼그룹’에 ‘강용석의 변신은 무죄?’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다. 박 아나운서는 기고문을 통해 “강용석이 ‘썰전’을 통해 예능으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있다”며 “꿈이 대통령이라고 거침없이 말을 하는데 그의 행태를 보며 ‘그냥 웃자고 한말이겠지’ 하면서도 ‘도대체 대중이 얼마나 우스우면 저럴까’ 하는 분노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아나운서는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아주 좋은 일을 하거나 끔찍하게 나쁜 일을 하면 된다”며 “강용석은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적까지 잃은 사람이 반성은 고사하고 계속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적었다.

또 박 아나운서는 “강용석은 자숙과 반성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잘 먹고 잘 사는 사회가 되면 안된다”며 “나쁜 짓을 해서 유명해진 사람이 TV에 등장해 대중의 사랑까지 받으면 그 여파는 실로 파괴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도 아나운서는 SBS 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아이디어 하우머치’, ‘도전1000곡’, 실속TV 시선집중‘ 등을 진행해왔고 현재 ’토요특집 모닝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앞서 2010년 7월 아나운서 비하 발언 파문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이외에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던 개그맨 최효종에 대해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 등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2012년 4월 총선 낙선 후, 현재 JTBC ’썰전‘,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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