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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시장 2015년까지 연 9%씩 성장"

국내 소프트웨어(SW)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 이상 고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와 한국 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내용을 합한 결과 올해 국내 SW 시장 규모가 279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9% 늘어난 것이다. IDC는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성장을 견인하고, 이런 기조가 2015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2009년과 2010년 매년 10% 이상 성장했던 국내 SW 시장은 이후 2년간 4%대로 뚝 떨어졌다.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 및 효율화 정도에 만족했기 때문이다.



모바일·빅데이터 수요 증가
올해 279억 달러 규모 예상

 국내 SW 시장 규모는 2011년(임베디드 제외) 기준 94.2억 달러로 세계 17위 수준이다. 미국이 3794억 달러로 1위, 일본(896억 달러)과 중국(700억 달러)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국내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해도 세계 SW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올해 2.3%에 그치고 내년과 2015년에는 각각 2.4%, 2.5%를 차지할 전망이다.



2011년 기준 국내 SW 기업(패키지 SW, IT 서비스 포함) 수는 6785개다. 연평균 6.3%씩 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연 매출액이 10억원을 넘는 기업은 49.5%로 절반도 안 된다. 매출액 300억원 이상 기업은 3.3%에 불과하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은 “창업이 쉬워지고, 중소 업체들이 만든 SW의 가치가 인정받고, 성공한 벤처들이 이들 중소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돼야 SW 생태계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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