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소녀시대, 전세계 팬들과 만나러 갑니다

2007년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소녀시대가 9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9명의 소녀시대와 9명의 홀로그램 소녀시대가 펼쳐 보인 이색적인 무대였다.



서울서 시작 … 미주·남미까지
홀로그램 캐릭터 공연도 선보여

 소녀시대가 데뷔 6년 만에 월드 투어를 떠난다. 그 첫 자리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 - 걸스&피스’ 서울 공연이 8,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소녀시대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이지만 그 동안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만 공연을 해왔다. 이번 무대는 국내에선 세 번째, 2년만의 단독 공연이다.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와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 예정이다.



 9일 멤버들의 개인 무대는 없었지만 소녀시대 이름에 맞게 귀엽고 섹시한 매력이 펼쳐졌다. ‘훗’으로 시작된 인트로에선 소녀시대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전면 무대 아래에서 진짜 소녀시대가 갑자기 솟아올랐다.



 먼저 등장한 건 홀로그램 소녀시대였던 것이다.



이후 ‘애니멀’이란 곡에선 소녀시대 실물과 홀로그램이 번갈아 가며 나타났다. 정식 단독 콘서트에 홀로그램을 도입한 첫 사례다.



 ‘더 보이즈’ ‘아이 갓 어 보이’ ‘댄싱 퀸’ ‘미스터 택시’ 등 히트곡 퍼레이드에 관객은 열광했다.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플라워 파워’, ‘파파라치’ 등 일본 내 히트곡도 포함됐다.



 예매 비율은 남녀 5:5라지만 남성 관객이 더 많아 보였다. 웬만한 공연의 여성 관객이 압도적임을 감안하면 남성 비율이 매우 높은 셈이다. 가수의 목소리보다 따라 부르는 관객의 합창이 더 크게 들려 이색적이었다.



 이날 공연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소녀시대 써니는 “앞서 월드 투어를 돈 선배들 덕분에 보다 넓은 세계 무대로 나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한국의 걸그룹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